스마트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축산분야의 정식 명칭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으로, 축산 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경 관리) 축사 내부, 외부, CCTV 등의 정보 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
→ (사양관리) 사료비 관리기, 출하 선별기, 자동 급유기, 음수 관리기 등의 제어를 통한 사양관리
→ (경영관리) 생산관리, 경영관리, 출하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
축산분야 지원 사업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또는 축산업 등록을 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청 방법과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 예정지 관할 시/군/구의 축산 담당 부서에서 신청 가능
2. 예비 신청 이후 컨설팅, 사업 신청, 선정 및 사업 추진 순서로 진행
축산스마트팜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IoT,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 등을 통해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사육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합니다.
[주요 특징과 기술]
• IoT 기술: 센서를 통해 축산물의 상태, 체온, 활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건강 상태를 관리합니다.
• 데이터 분석: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료 관리, 번식 시기, 질병 예측 등을 최적화합니다.
• 자동화 시스템: 자동 급이기와 급수 시스템을 통해 사료와 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 환경 제어: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 병해 예방: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질병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적시에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환경 보호,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동물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스마트팜은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자원 관리: 스마트팜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물, 사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입니다.
• 환경 모니터링: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동물 건강 관리: 센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물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 생산성 향상: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사료 급여, 환경 조절 등을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합니다.
• 지속 가능한 사육 방법: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육 방식을 도입하여 동물 복지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육 전략 및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